2025 AI 전망

글로벌 데이터 및 AI 기업 SAS는 최근 지속가능성, 데이터 품질, 윤리적 책임 등 9가지 주요 AI 트렌드를 다룬 '인공지능(AI) 트렌드 2025'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더 빠른 모델 학습으로 AI의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다

속도와 알고리즘 효율성은 클라우드 소비를 줄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에너지 집약적인 AI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 예컨대 핵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동시에 더 에너지 효율적인 모델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것입니다. 가전제품 및 자동차 산업이 에너지 효율성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듯이 AI 모델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2. AI 공격이 우리의 삶의 방식을 위협하다

AI는 대규모로 개인화와 운영이 가능하여 정보와의 상호작용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허위 정보 증가와 사회 규범 조작 등 AI 공격은 개인, 집단, 기관 차원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우리의 삶의 방식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와 정부는 이를 보호하기 위해 시민 담론, 선거, 문화적 규범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를 완화하려면 조직 내에서 AI의 윤리적 사용에 대한 대화를 주도하고 AI 원칙, 정책, 표준 및 통제를 강화해야 합니다.

3. 불량 데이터가 AI 격차를 벌리다

2025년에는 생성형 AI를 통해 경쟁을 앞서가는 조직과 그렇지 못한 조직 간의 격차가 더 벌어질 것입니다. 일부 조직은 양질의 데이터가 AI 성능에 필수적임을 간과하여 2023년에 시작된 프로젝트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는 한, AI 성능은 저하될 것입니다.

4. 생성형 AI 과대광고가 현실로 내려오다

생성형 AI는 여전히 멋지지만, 이제 과대광고를 인정하고 실제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 접근 방식, 규칙, 모델을 단순화하고 대규모 언어 모델(LLM) 및 소규모 언어 모델(SLM)을 목표로 보완해야 합니다.

5.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AI 사용자가 환경 책임을 공유하다

AI 도입 열풍은 비효율적인 모델을 만들어 클라우드 자원을 소비하고 탄소 배출량을 증가시킵니다. 환경 영향을 줄이는 것은 하드웨어 제공업체만의 책임이 아니라, 데이터와 AI 워크로드를 관리하는 AI 사용자들과의 공동 책임입니다. 클라우드 최적화된 데이터와 AI 플랫폼을 통해 불필요한 중복과 낭비를 줄이고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6. 내일의 거인은 오늘의 AI로 강화된다

완전히 AI를 활용하는 조직이 2025년 IT 경쟁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생성형 AI는 단순한 신기술에서 일상적인 AI로 진화하며, 조직은 이를 통해 루틴 작업을 자동화하고 직원들이 더 높은 가치의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더 빠른 의사결정, 더 신속한 기회 인식, 경쟁사보다 더 많은 혁신을 이룰 것입니다

7. LLM이 상업화되고 전문화되다

2025년에는 LLM이 상업화되면서 기본 수준의 기능이 무료로 제공되고 AI 과금 모델이 붕괴될 것입니다. 진정한 가치는 이러한 모델을 기반으로 구축된 전문 서비스와 특정 도메인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될 것입니다. 동시에 오픈소스 LLM의 부상으로 더 많은 분산된 AI 생태계가 형성될 것입니다.

8. AI와 클라우드 가속화가 IT 합리화를 촉진하다

기업들은 클라우드를 활용해 IT 인프라를 간소화하고 비즈니스 속도를 높이며 비용을 절감할 것입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AI 기반 플랫폼을 통해 여러 기능을 통합하면 고객 생애 주기와 기업 전반에 걸쳐 통합되고 민주화된 데이터 및 의사결정 기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9. 마케팅에서 개인화된 생성형 AI가 고도화되다

2025년에는 마케팅 담당자들이 생성형 AI의 단순한 생산성 향상을 넘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매출 성장을 이끄는 고도화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입니다. LLM을 넘어, 합성 데이터, 디지털 트윈과 같은 생성형 AI 도구 및 기계 학습과 딥러닝 같은 기존 AI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화된 경험과 효과적인 캠페인을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