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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Ace, SK AI Summit에서 ‘개발자 없이 운영되는 챗봇 플랫폼’ 공개

Updated: Nov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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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Pro & AI Supervision으로 AI 운영의 새로운 기준 제시


미국 벨뷰(Bellevue)에 본사를 둔 글로벌 AI 솔루션 기업 TecAce가 ‘SK AI Summit 2025’에서 기업용 생성형 AI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TecAce는 이번 행사에서 챗봇 운영 서비스 ‘AX Pro’와 AI 품질·운영 감시 솔루션 ‘AI Supervision’을 공개하며, 개발팀 개입 없이 운영팀이 직접 챗봇을 운영·개선할 수 있는 “운영 중심의 AI 플랫폼”을 제시했다.



AX Pro – 운영자가 직접 제어하는 전문가형 챗봇 플랫폼


AX Pro는 기업이 챗봇을 빠르고 유연하게 운영하도록 돕는 전문가용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챗봇 콘텐츠를 수정하거나 정책을 변경할 때마다 개발자가 코드를 수정해야 했지만, AX Pro는 운영자가 스스로 챗봇을 다룰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AX Pro의 핵심 기능:


  • 지식베이스 직접 관리:FAQ, 제품 정보, 정책 등 챗봇의 지식베이스를 운영자가 직접 등록·수정할 수 있어 개발팀 개입이 필요 없다.

  • 브랜드 맞춤형 커스터마이징:말투, 성격, 아바타 등 챗봇 페르소나를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설정 가능.

  • 멀티 채널 배포:웹, 모바일, 메신저, 키오스크 등 다양한 채널에 동일한 챗봇을 배포할 수 있어 일관된 사용자 경험 제공.

  • 실시간 응답 로그 분석 & 피드백 루프:챗봇이 답변하지 못한 질문, 오류 응답 등을 자동 감지하며 운영자가 피드백을 주면 즉시 답변 품질이 개선되는 구조.


이러한 기능 덕분에 챗봇 최적화 사이클은 더욱 빠르게 돌아가고, 운영 비용은 크게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AI Supervision – AI 품질·안전·운영을 통합 관리하는 허브


AI Supervision은 AX Pro 기반 챗봇을 포함해 다양한 AI 모델의 신뢰성, 안정성, 운영 적합성을 실시간으로 검증·감시하는 솔루션이다. 기업들이 생성형 AI 도입 시 겪는 ‘환각(Hallucination)’, 개인정보 노출, 일관성 문제와 같은 리스크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


AI Supervision의 주요 기능:


  • 리스크 메트릭스 모니터링: 정확도, 완결성, 정책 준수, 개인정보 노출 등을 실시간 측정해 위험을 사전에 식별.

  • 수천 건 규모의 자동화 테스트: 운영팀이 직접 회귀 테스트(Regression Testing)를 수행 가능. 개발 지식 없이도 엔진 품질 검증이 가능하다.

  • A/B 테스트 자동화: 모델 버전 간 응답 품질 비교를 쉽게 수행해 지속적인 최적화가 가능.

  • 실시간 운영 대시보드: 세션 로그, 토큰 사용량, 지연시간(latency) 등을 시각화하고 이상징후 발생 시 즉시 알림을 제공.

  • 로그 상관분석 기반 개선 루프: 문제가 발생한 응답을 분석해 개선하고, 그 결과를 곧바로 학습 루프에 반영하는 구조를 지원.


이 시스템을 통해 기업은 AI의 안정성과 품질을 확보하며, 운영 효율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현장 반응: “운영팀이 주도하는 챗봇 시대가 열렸다”


서밋 현장에서 만난 여러 기업 담당자들은 TecAce 솔루션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 “개발팀 개입 없이도 운영팀이 직접 챗봇 응답을 튜닝할 수 있어, 수정 요청 프로세스가 크게 줄었다.”

  • “AI Supervision 도입 후 톤·정책 일관성 문제에 대한 리스크가 대폭 줄었다.”

  • “피드백→학습→개선 루프가 직관적이라 비(非)개발자도 챗봇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 “하나의 지식베이스와 아바타로 내부 메신저·고객센터·키오스크까지 동일하게 배포 가능한 점은 리테일 업계에 특히 유용했다.”


운영팀 주도형 AI 운영 방식은 단순한 챗봇 구축을 넘어, 운영 가능한 ‘지속 개선형 챗봇 플랫폼’을 실현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됐다.



TecAce가 제시한 새로운 AI 운영 표준


TecAce는 이번 발표를 통해 기업 AI 운영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개발팀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운영팀이 직접 챗봇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구조를 실현했고, 동시에 품질·안전·운영성까지 통합 관리하는 생태계를 구축했다.

TecAce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운영팀 주도로 챗봇을 발전시키는 완성된 구조를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AX Pro와 AI Supervision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에 글로벌 수준의 AI 운영 노하우를 적극 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AX Pro와 AI Supervision은 단순한 챗봇 구축 솔루션이 아니라, 운영·품질·안전·지속 개선을 모두 아우르는 차세대 AI 운영 플랫폼이다. SK AI Summit 2025를 통해 TecAce는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실질적으로 운영 가능한 시스템으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으며, 이는 앞으로 엔터프라이즈 AI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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